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사회공헌 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bhc 해바라기 봉사단'의 공식적인 운영에 나선다.
5명씩 총 4개팀으로 구성된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내달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활동한다. 봉사단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 봉사활동이 연말에 1회 진행되며, 팀별 봉사가 월별로 진행된다. 개인 및 팀별 미션활동은 블로그를 통해 후기를 남길 예정이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비 전액은 본사에서 부담하며, bhc치킨은 활동 별 우수자 선정을 통해 최종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일(수)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bhc치킨은 최근 나눔·상생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 활동인 'BSR'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매장에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한 '희망 펀드'를 조성하며, 이 기금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에 쓰인다.
bhc치킨 김동한 홍보팀장은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한민국의 행동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취적이고 젊은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