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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테인리스 신소재 기반 '포스텐' 냄비 출시

조완제 기자

기사입력 2017-08-31 10:45


주방용품 전문업체인 키친서비스는 2015년 세계철강협회 '혁신상'에 빛나는 포스코(POSCO)의 '신소재 퓨어스텐 POSSD'를 적용한 '포스텐' 냄비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신소재 퓨어스텐 POSSD는 포스코의 신기술 포스스트립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키친서비스 관계자는 "POSSD는 일반 스테인리스에 비해 강도가 1.7배 이상 우수하며 가속염수분무 시험도 480시간으로 완료해 내식성과 견고함을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스테인리스 100%의 퓨어스텐으로 만들어 진 포스텐 냄비는 스테인리스 304의 내식성과 스테인리스 430의 특성인 자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인덕션렌지, 오븐, 가스레인지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요리 특성인 국물 요리에 적합하게 모든 냄비를 높고 깊게 제작했으며 퓨어링 림 시스템을 적용해 냄비 안의 음식물 쉽게 따라낼 수 있도록 했다.

포스텐 냄비는 본체 뿐만 아니라 뚜껑과 손잡이까지 전체가 퓨어 스테인리스로 돼있어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손잡이의 경우 스테인리스 와이어 손잡이 사용으로 위생성을 더하고 조리 시 편리함을 제공한다.

포스텐 냄비세트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30분에 CJ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포스텐'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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