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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美 오토퍼시픽의 '이상적인 차' 7년 연속 수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8-28 14:14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코리아)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 그룹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의 '2017 이상적인 차 어워드(2017 Ideal Vehicle Award, 중형 SUV 부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프의 프리미엄 SUV인 그랜드 체로키는 7년 연속 '이상적인 차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 어워드'는 2016년식 및 2017년식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약 6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승차감과 핸들링, 실내 공간, 안전 사양, 동력 및 가속 성능, 기술 등 15개 주요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했다.

SUV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높은 인테리어 감성 퀄리티,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프리미엄급이다.

한편, 1986년 설립된 오토퍼시픽은 미래지향적인 자동차 마케팅 연구 및 제품 컨설팅 회사로 매년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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