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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 한 바닐라코(BANILA CO)가 새로운 모델을 대거 투입한 첫 콘셉트영상을 공개했다.
바닐라코의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컨셉을 완벽하게 표현한 메인 모델 태연은 지난해 9월부터 바닐라코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자신이 직접 고른 바닐라코 아이템들을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 뮤즈로 활약해오고 있다.
또 이번에 소개된 네 명의 신임 모델들도 패션 뷰티 업계와 연예계의 라이징 스타로 손꼽힌다.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는 러시아 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여신', '엘프' 등으로 불리고 있는 신예다. 모델 황세온은 각종 의류 브랜드 광고 및 화보 모델로 활동하며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홑꺼풀의 모델 이호정은 최근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하며 모델에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룹 엘리스의 멤버 김소희는 'SBS K팝스타 6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하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모델들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바닐라코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호감을 주는 캐릭터"라며 "앞으로 5명의 뮤즈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닐라코는 지난 17일, 12년 만에 브랜드 전체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 슬로건과 브랜드 다원화를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Beautiful Right Now!'는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 나에게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 나를 더 예쁘게 만들어줄 나만의 스킨케어를 약속한다'는 바닐라코의 의지를 담았다.
또 신제품 '디어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크림(디어 핑크)'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메이크업 부스팅 아이템으로 얼굴에 롤링하는 순간 워터 형태로 변하고, 얼굴에 밀착된 후에는 딥&핏(deep&fit) 부스팅 수분막이 만들어지는 트렌스포밍 포뮬러제형으로 만들어졌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