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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야구존 등 스크린야구장,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8-22 14:43


<사진설명> 리얼야구존 방이점에서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고객들의 모습. 타격 자세 및 그립을 교정받고 있다.

리얼야구존 등 스크린야구장이 VR(가상현실) 스포츠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하지만,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해 안타를 단 한번도 못쳐서 아쉬움을 느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배트 중심에 공을 제대로 맞췄을 때의 손맛과 장타 시에 발동되는 특수 애니메이션 화면을 볼 때의 흥분은 스크린야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묘미다.

리얼야구존 등의 스크린야구장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생갭다 간단하다.

우선, 야구 배팅의 기본을 숙지하고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하면 좋다. 배팅 방법을 습득, 어느 정도의 타격 연습을 하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과 그냥 막무가내로 휘두르는 것은 결과가 전혀 다르다. 요새 많이 노출 되어있는 유튜브나 동영상 매체의 '야구 레슨'을 통해 배팅의 기본기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자세가 중요하다. 타석에 서면 다리를 11자로 해 홈플레이트와 수직으로 만들고 무릎을 약간 굽힌다. 무게 중심은 투구 방향의 반대쪽, 즉 뒷다리 쪽에 두는게 좋다. 또 배트를 올바르게 잡는 '그립'이 정말 중요하다.

배트를 제대로만 잡아도 타격 시의 통증을 훨씬 감소시킬 수 있으며, 타격의 정확성이 높아진다. 또, 허리를 돌려서 체중을 실어 스윙하는 것도 포인트다. 스윙 궤적은 내려치는 것이 아닌 20~30도 각도로 올려 치는 것이 장타의 지름길이다.

두번째는 본인의 수준에 맞는 레벨로 게임 난이도를 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현재 서비스중인 주요 스크린야구 브랜드는 모두 게임 레벨의 조정이 가능하다. 스크린야구 선두 브랜드인 리얼야구존의 경우, 가장 어려운 메이저 레벨에서 가장 쉬운 차일드 레벨까지, 총 6단계의 게임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성인 남성은 '마이너' 혹은 '루키'모드가 적합하고 성인 여성은 '주니어'나 '레이디', 어린이의 경우 '차일드' 레벨로 플레이하길 권장한다. 또한 수비 난이도도 상급-중급-하급으로 별도로 조정이 가능하다. 본인의 레벨에 맞는 핸디만 잘 적용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로그인을 하고 플레이하면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다.

게스트 모드를 통해 단순히 한게임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통해 플레이를 할 경우 본인의 타율이나 타점, 홈런 등의 기록을 관리할 수 있어서 지인들과 기록 경쟁을 할 때 좋다.

또 각 스크린야구 브랜드의 각 매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이벤트는 로그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혜택도 생각 이상으로 쏠쏠하다.

리얼야구존의 경우, 로그인을 하고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쿨 섬머 페스티벌'을 오는 진행하고 있다.

행사 포스터 QR 코드를 촬영 후 로그인을 하고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모든 로그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및 제주 항공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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