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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가볼만한 곳과 함께 즐기는 중독성 강한 비주얼 이색 찜닭 맛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8-22 14:10



업무 때문에, 또는 복잡하고 사람에 치이는 것이 싫어 늦은 휴가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8월 중순 이후로 떠나면 상대적으로 비용도 적게 들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이 대중화에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국내여행이 소외 당하고 있는 듯 보였으나,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많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7 여름휴가 실태조사'에서 83.6%가 국내 여행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 자연과 어우러진 여가 문화공간도 조성한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변 둔치에 '구미 캠핑장'까지 마련하여 여행객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경북 구미에는 금오산 도립공원 등의 등산코스도 있으며, 올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여행을 즐기며, 지역 맛집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구미 맛집으로 추천하는 '일미리 금계찜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매체에 화려한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 대표 메뉴인 '구름 치즈 찜닭'은 여심을 저격하는 고소한 치즈가 짭쪼름한 찜닭을 듬뿍 덮어 비주얼 뿐만 아니라 맛까지도 사로잡은 퓨전 찜닭이다. 이 곳 메뉴는 맵기 조절도 가능해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더군다나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특히 얼리지 않는 국내산 최상급 냉장 닭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찜닭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곤조렐리 피자'에 밥, 음료까지 더한 세트 메뉴의 구성이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달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옥계동과 인동동 어디에서든지 집에서도 편하게 부드러운 찜닭의 맛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목조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파스텔 색상을 더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좋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며 "맛과 정성을 다해 앞으로도 구미 가볼만한 곳을 대표하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구미 찜닭 맛집은 옥계동과 황상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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