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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25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가격대·종류 선택 DIY세트 품목 늘려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8-20 15:45



AK플라자는 오는 25일부터 9월14일까지 21일간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이 직접 상품과 가격대를 골라 구성하는 'DIY세트',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상품인 '소담지본(小膽之本)',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된 '일품지본(一品之本)', 역대 인기상품 및 분야별 1위 상품인 '베스트 컬렉션(Best Collection)' 등 4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담지본(小膽之本)' 테마에 속하는 가성비 상품군 물량을 22% 늘렸고, 'DIY세트'도 기존 축산, 수산, 농산 품목에서 각종 명절 음식을 취향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도록 품목을 추가했다.

프리미엄 상품군인 '일품지본(一品之本)'과 'Best Collection'은 국내 유명 산지 장인의 먹거리와 바이어 추천 상품으로 구성되며, 1~3℃온도의 수중환경에서 20일 이상 고기를 숙성시키는 워터에이징 T본, 흑산도 자연산 전복 등 AK플라자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인기 아이템인 건강기능식품, 통조림, 쿠키 등의 품목도 확대 구성했다.

서울, 경기지역의 경우 AK플라자에서 직접 방문 배송하는 맞춤배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품질을 최상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넣어 배달하는 신선식품 특별배달도 실시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에서도 9월1일부터 '한가위 선물특선'을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취향과 기호에 따라 상품의 종류와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DIY세트는 HMF(Home Meal Food)세트, 프리미엄 과일세트, 명품 한우세트, Fresh Fish세트 등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AK플라자 전용 기프트박스를 선택하고 구성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조합하여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선물세트를 만들 수 있다. HMF세트는 분당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명절음식을 조합하여 만드는 선물세트이다. 삼색나물, 동태전·쇠고기 완자전·호박전·꼬치산적 등 재수용 전, 양념불고기, 송편과 같은 명절음식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세트로 만들 수 있다. 명품 한우세트의 경우, '스몰 럭셔리 기프트' 컨셉으로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류의 부위를 원하는 수량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등급 한우를 소포장으로 구성해 프리미엄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의 부담은 낮췄다.


'소담지본' 세트는 5만원 이하 가격의 실속형 상품과 5만원 이상 가격의 가성비 상품으로 구성했다. 실속형 상품으로 소담 사과·배 세트를 4만9900원에, 담과연 상주 실속 곶감세트를 4만5000원에, 그린너트 견과건과 5종세트를 4만9000원에, 부각마을 부각세트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고디바 골드아이콘컬렉션 초콜렛 세트를 4만원에, 동트는 농가 고급장세트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상품으로 소담한우 등심세트를 13만5천원에, 한우 불고기세트를 12만5천원에, 호주산 찜갈비 세트를 7만원에, AK굴비갈비세트 2호를 13만원에 판매한다.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상품 '일품지본' 세트에서는 명품 선어세트를 30만원에, 횡성한우 어사품곤 세트를 37만원에, 워터에이징한우 티본스테이크세트를 27만원에, 함안 대봉 건시 곶감세트 1호를 27만원에, 선수마당 영광굴비 세트를 57만원에 판매한다.

명절 선물세트 역대 인기상품과 분야별 1위 상품으로 구성된 'Best Collection' 세트에서는 한우갈비세트 3호를 22만원에, 한우보신세트 1호를 10만9천원에, 알뜰영광굴비를 1000세트 한정으로 5만원에, 제주옥돔정(情)세트를 15만원에 판매한다. 또, 애경산업 선물세트 풍성한 6호를 2만9900원에, 라롬드뺑 유기농잼&파운드 세트를 4만8000원에, 파사드 스페셜티 커피&티세트를 6만8000원에 판매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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