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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통주의 개념을 탈피한 술을 잇따라 선보이며 우리 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국순당이 신제품 '짠'을 선보인다.
'짠'은 젊은 층을 잡기 위해 브랜드 및 라벨 포장 등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했다. 브랜드 네이밍인 '짠'은 젊은 층의 건배 용어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의 술' 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해 자체 캐릭터인 '짜니'를 개발해 제품 포장은 물론 전단지와 제품 포스터, 메뉴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향후 '짜니'를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짠' 이란 슬로건을 친근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