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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노안 증상 늦출 수 없다면…"안전한 레이저 수술 고려해봐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03 09:55



노안은 40대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탄력을 잃은 수정체가 초점을 맺는 조절 능력이 약해져 가까이 있는 글씨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유발한다.

반면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노안이 의심되는 이들이 속속 늘고 있는데, 이는 노안과는 다른 원시라 할 수 있다. 원시 또한 먼 곳은 잘 보이나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으로 노안 증상과 다소 헷갈릴 수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노안과 헷갈릴 수 있는 질환으로는 백내장도 해당된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로 생기게 되는 노안 증상과는 달리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투명도가 떨어지게 될 시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면 시력 저하, 안구 건조, 눈의 피로를 가져오는 백내장과 노안 수술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우선 일반 노안 수술과 백내장 수술의 경우 수정체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인공수정체 삽입 또한 불안정할 수 있다.

카탈리스 레이저 수술은 기존 노안 수술과 백내장 수술의 불안정성과 위험성을 보완한 수술법으로, 집도의의 판단이 아닌 3D OCT(안구 검사 장비)를 이용해 환자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안전성도 높다.

칼로 절개하지 않고 1.5초의 스피드로 개개인의 눈상태에 적합하게 입력된 값을 적용하며, 일반수술 대비 오차율이 10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 수술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은 "카탈리스 레이저 수술은 이제까지 백내장과 노안 증상으로 많은 불편함을 느껴왔지만 수술이 두려워 방치해둔 이들이 고려해볼 수 있는 최첨단 레이저 수술법이다. 회복시간이 짧아 집안일이나 회사, 학교 스케줄에 영향이 없으며, 360도 모든 각도에서 수정체 스캔과 자동보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서울밝은안과'는 라식과 라섹 뿐 아니라 노안교정, 백내장수술까지 시력교정수술 전 분야에 특화된 의료진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원장 박형직은 시력교정수술 2만회 이상, 백내장 및 노안교정 15년 경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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