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뽑은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Most Awarded Brands of 2017)'에 선정됐다.
혼다 어코드는 베스트 바이 중형차, 베스트 패밀리 세단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올해 켈리블루북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받아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혼다 시빅은 매년 소형차 부문에서 베스트 바이 차량으로 꼽히면서 어코드 다음으로 최다 부문을 수상해 2위를 차지했으며, 2017년 베스트 바이와 2017년 베스트 패밀리 카 등을 수상한 CR-V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켈리블루북은 브랜드 신뢰성,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차량을 선정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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