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치과공포증 환자를 위한 비절개임플란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31 16:34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또는 몇 개 남지 않은 경우 과거에는 대부분 틀니 시술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의료기술이 발전으로 이제는 틀니 대신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대부분의 임플란트를 고민하는 환자들이 임플란트 통증을 가장 두려워한다. 잇몸 살을 째고 나사와 같은 보철물을 식립 후 꿰매는 시술과정을 환자들이 공포감을 느끼지만 어떤 수술을 받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1:1 맞춤 진료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임플란트시술이 가능하며 절개를 하지 않는 비절개 수술로 수술 후에도 통증이 덜해 치과공포증을 가진 사람이나 고령의 어르신, 바쁜 환자들도 받을 수 있다.

동성로 대구퍼스트치과 김형진 대표원장은 "치과 공포증을 가진 환자들은 1:1맞춤 비절개 임플란트 네비게이션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 비절개 임플란트는 잇몸뼈를 째는 과정 없이 잇몸에 작은 홈만을 이용해 인공치근을 심기때문에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비해서 시술 시간도 짧고, 잇몸 손상 정도가 적어 환자들이 걱정하는 임플란트 통증과 출혈, 그리고 부기까지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자주 병원을 내원해야하는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에 치아가 아플 때만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검진을 한다면 치아의 문제 발생하더라도 보다 빠른 치료기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치아를 튼튼하고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