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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5일(화)부터 지역상생, 교육격차 해소 및 어린이 정서발달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및 복지단체 등 교육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승마체험과 말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마 교육기부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은 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누적 참여인원이 3만9116명에 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부문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방 소도시 학교 및 단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이메일(kra1028@kra.co.kr)로 신청서를 보내면 심사후 지원한다. 이를 통하여 올해 연말까지 총 45개 학교, 단체 및 소외 계층에서 총 7500명(각 학교별 150~200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 박찬욱 원장은 "승마는 어린이의 신체발달을 돕고 성취감이 큰 운동으로, 말이라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며 "특히 올해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역·경제적 상황 때문에 말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말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승마 교육기부 '찾아가는 馬음속의 말'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w0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