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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방송인 이윤미가 출산 이후에도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 중 건강한 방식으로 체형을 잡아주는 '젤틱 쿨스컬프팅' 시술을 언급해 화제다.
젤틱 쿨스컬프팅 시술은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신경보다 차가운 온도에 더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됐다. 지방세포만을 얼려 자연사시킨 후 림프체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지방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1회의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턱밑살, 무릎살, 브래지어 라인 살, 남성여유증 등의 작은 부위부터 복부, 옆구리, 종아리, 팔뚝, 허벅지 안쪽 살과 바깥쪽 승마살에 적용 가능해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부분비만) 및 전신비만에 두루 효과적이다. 또한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셀룰라이트나 부종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시술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터는 흡입형과 부착형으로 근래엔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쿨어드벤티지 플러스가 2종류 추가돼 총 14가지이다.
한편, 미국 본사에서 인증한 젤틱 공식인증센터이자 젤틱 임상자문의 최초 키닥터가 시술하는 플로레의원은 별도의 시술 룸 3개를 제공한다. 이에 기존에는 며칠에 걸쳐 진행했던 전신젤틱이 하루에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젤틱 정품 어플리케이터를 모두 갖춘 뉴젤틱 시술을 통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