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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몸매 비법 '젤틱 쿨스컬프팅' 화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27 12:53



최근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방송인 이윤미가 출산 이후에도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는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 중 건강한 방식으로 체형을 잡아주는 '젤틱 쿨스컬프팅' 시술을 언급해 화제다.

이윤미가 밝힌 젤틱 쿨스컬프팅은 미국 FDA에서 지방층 감소 승인을 받은 시술로, 이윤미는 이곳의 메인모델로 활동 중이다.

아직까지 지방흡입수술은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지방흡입수술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해외에서 건강이나 미용 목적으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70% 정도가 선택하는 인기 시술이다. 최근 아일랜드 보톡스 제조사인 엘러간은 젤틱 쿨스컬프팅을 약 3조원을 들여 인수해 해외에서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젤틱 쿨스컬프팅 시술은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신경보다 차가운 온도에 더 민감하다는 점에 착안됐다. 지방세포만을 얼려 자연사시킨 후 림프체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지방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1회의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턱밑살, 무릎살, 브래지어 라인 살, 남성여유증 등의 작은 부위부터 복부, 옆구리, 종아리, 팔뚝, 허벅지 안쪽 살과 바깥쪽 승마살에 적용 가능해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부분비만) 및 전신비만에 두루 효과적이다. 또한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셀룰라이트나 부종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시술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터는 흡입형과 부착형으로 근래엔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쿨어드벤티지 플러스가 2종류 추가돼 총 14가지이다.

지난 2011년부터 젤틱 쿨스컬프팅과 7년간 함께하고 있는 플로레의원 황성진 박사는 "쿨어드밴티지 플러스는 기존 어드벤티지 면적의 2.5배로 시술 시 불편감이나 시술 자국을 상당부분 경감시켰으며 지방층의 밀도가 높은 두꺼운 살이나 출산 직후 아랫배나 옆구리, 러브핸들과 같은 복부 지방 제거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터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출이 많은 여름철엔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도 많은데 다양한 용도로 바디 디자인이 가능한 쿨스무스프로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엉밑살이나 허벅지 등의 고민부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때 개인의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 신체적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바디 디자인 과정을 거친 후 다년간의 임상사례와 전후 사진 촬영, 전문의 시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본사에서 인증한 젤틱 공식인증센터이자 젤틱 임상자문의 최초 키닥터가 시술하는 플로레의원은 별도의 시술 룸 3개를 제공한다. 이에 기존에는 며칠에 걸쳐 진행했던 전신젤틱이 하루에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젤틱 정품 어플리케이터를 모두 갖춘 뉴젤틱 시술을 통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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