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손해율 개선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은 개인용차량 -1.5% (책임개시일 8월 21일), 업무용차량은 -1.6% (책임개시일 8월 26일)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보험 개선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해나갈 예정"이라며, "KB손해보험이 판매하고 있는 대중교통이용할인 특약과 마일리지, 자녀, 블랙박스 장착 할인 특약 등을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할인폭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