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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BMW그룹의 MINI(미니) 브랜드가 출시하는 한정판 5개 모델의 구매예약 접수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코오롱모터스의 MINI 한정판 에디션은 3도어 및 5도어 기반의 총 5개 모델로 출시되며, 전방주차 감지센서, 파킹 어시스턴트, 후방카메라, 컴포트 액세스 기능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3410만원부터 3880만원까지의 가격에 판매된다.
11번가에서 구매예약 접수 시 MINI에서 지정한 판매 담당자가 고객에게 연락해 상담, 계약, 결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SK플래닛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 최초로 양산차 모델을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예약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현 됐다"며 "앞으로 판매 모델을 확대하고 다양한 구매 절차를 온라인에서 구현해 오프라인 판매 채널과 상생하는 자동차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MINI 한정판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접수 후 상담을 받으면 미니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고 구매고객 대상으로 B&O 블루투스 스피커 및 'MINI 드라이빙 스쿨 바우처'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