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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년 전통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 휘슬러코리아가 'Q 조리도구'를 선보인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방과 생활용품에 대한 안목 또한 높아지면서 조리도구 하나도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꼼꼼히 따지고 비교해 마련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휘슬러 Q 조리도구는 스테인리스 스틸로만 이루어진 라인과 스테인리스 스틸에 빨간색 실리콘이 더해진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광의 스테인리스 스틸 라인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빨간색이 적용된 실리콘 라인은 단조로운 주방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권위있는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디자인의 뛰어남도 자랑한다.
휘슬러 Q 조리도구의 독창적 디자인은 기능적 완벽함도 담고 있다. 우선 손잡이를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각 기둥 형태를 채택해 손 크기와 손잡이 잡는 위치에 상관없이 미끄러짐을 방지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다. 손잡이부터 몸체까지 모든 부분이 접합없이 제작된 일체형 제품으로 설거지가 용이하며, 관리가 손쉽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더했다. 스테인리스 바디는 내구성을 한층 강화해 요리에 안정감을 선사한다.
제품 라인업 중에서는 멀티보울이 주목할만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에 바닥에는 실리콘을 적용해 고정력을 높여 조리 시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강판을 부착할 수 있는 뚜껑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휘슬러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최근 주방용품 구매에 있어 실용성과 더불어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 등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있다"며 "휘슬러 Q 조리도구는 독창적 디자인과 기능적 완벽함으로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