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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20일 서울 금천구 독산고등학교에서 '아주 사소한 고백·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사로 나선 방송인 박경림씨는 자신의 어려웠던 학창시절 경험담이 녹아 든 강연 '꿈꾸라, 낮에도 밤에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강연 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초대 가수 칸토의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해상은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뿐만 아니라,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온 하이스쿨', 안전·금융교육 프로그램 '오!락(樂)실',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교실 '바른 말풍선'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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