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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라이프스타일 슬립온 '더스크에어 목' 시리즈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7-19 08:55


머렐의 더스크에어 목 시리즈.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무더운 여름철, 더욱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슈즈 '더스크에어 목(Duskair Moc)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머렐의 더스크에어 목 시리즈는 캔버스 소재의 가벼운 슬립온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이다. 지난 해 출시된 기존 더스크에어 목이 인기를 끌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따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으로, 더스크에어 풀목, 더스크에어 목 프린트까지 총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스크에어 목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되며, 디자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남성용은 발등 전체를 덮는 디자인으로 빈티지한 색감이 포인트다. 앞 코가 넓어 투박하지만 자연스러운 멋이 있다. 반면 여성용은 발등이 드러나는 라인과 날렵한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더스크에어 풀 목은 발등을 덮는 더스크에어 목 남성용과 같은 디자인으로, 여성 사이즈로만 출시됐다. 더스크에어 목 프린트는 조금 더 화려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삼각 프린트 패턴 등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한층 강조했다.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만큼 더스크에어 목 시리즈는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을 느끼거나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더욱 가볍게 제작됐다. 이는 머렐의 슬로건인 'Do What's Natural(자연스럽게 즐겨라)'과 부합해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선사한다. 여기에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 제거하는 에어쿠션을 탑재하여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췄다. 굽 낮은 신발이 유발할 수 있는 발의 통증을 예방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지형과 날씨에도 최상의 접지력을 선보인다. 일상생활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 모두 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장마철 미끄러운 빗길에도 안정감을 강화했다. 야외 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땀과 악취를 분해하여 항균 및 항취 작용을 하는 엠 셀렉트 프레쉬(M Select Fresh) 기술이 적용되어 여름철 보다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머렐 관계자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며, 열기를 잊을 수 있는 가벼운 신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더스크에어 목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신발을 안 신은 듯한 가벼움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쾌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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