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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인액터스(Enactus)' 국내대회가 지난 7~8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인액터스 국내대회'는 전국 29여개 대학에서 80여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인액터스 팀들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 자리로 1000여명의 학생과 기업인,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리어카 경량화 및 형광도색 등으로 폐지 수거 노인들의 안전과 사회·경제적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끌림'을 기획한 서울대학교 인액터스 팀이 우승을 차지해,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한편,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