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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 착한마케팅…가맹점과의 상생 전략 돋보인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07 16:56 | 최종수정 2017-07-07 18:00



지난 상반기, 프랜차이즈 업종은 대선 정국 불안감에 따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또한, 최근 일부 오너의 '갑질 논란'으로 가맹점주들과 업계는 최대 악재를 맞고 있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업종은 브라질산 닭 파동,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가격인상 논란 등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를 향한 소비자들의 인식은 더욱 악화됐다.

반대로, 가맹점들과 꾸준히 상생하는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로 12년 차에 접어든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는 가맹점과 상생하는 본사 주도 클린캠페인, 꾸준한 신메뉴 도입 및 라이트판넬 지원 등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망하지 않는 가맹점을 만드는 성공창업의 파트너'라는 말처럼, 가맹점들과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나혼자 산다', '도둑놈 도둑님' 등 예능 및 드라마 방송협찬, 제작지원 시에도 가맹점에 로열티 청구를 하지 않았다. 더불어, 점주들을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본사지원 혜택도 제공해 가맹점과 함께하는 '상생' 프랜차이즈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과 프랜차이즈 업계 신뢰 회복을위해 2017년 가맹점들에 가맹비 면제와 보증금 환급, 창업자금대출 등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창업 고민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매장 오픈 시 계육 100수 무상지원, 홍보물 제작 및 배포지원과 함께 5일간 오픈 바이저도 지원하는 동시에 담당 수퍼바이저가 지속적인 경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지역 기반의 블로그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신규 창업만큼 중요한 것은 기존 가맹점과의 상생과 안정적인 운영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가맹점 지원 정책을 펼쳐, 신뢰도 높은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한 마리 8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배달서비스를 통해 테이크 아웃(TAKE OUT) 소비자와 배달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운영 중이다. 최근 신제품 윙봉과 레디핫치킨으로 좋은 반응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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