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U(Ubiquitous)헬스 사업을 미국에 이어 중남미까지 확대했다.
인성정보에 따르면 브라질은 2억명 이상의 인구와 평균 수명은 남자 75.5 세, 여성은 81.1세로 매년 만성질환자가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인구의 40%가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암플리메드는 인성정보의 원격의료 솔루션을 자국의 텔레홈케어(Tele Home Care) 시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암플리메드는 다양한 건강분석 솔루션 및 원격의료 솔루션을 공급, 브라질 내 원격의료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인성정보는 미국 보훈부(VA·Veterans Affairs)의 원격의료 프로젝트 'Home Telehealth'에 제공되는 U헬스 제품 초도물량을 지난 5월말에 선적한 바 있다. 'Home Telehealth'는 미국 보훈부가 퇴역 군인들의 재택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5년간 최대 10억달러(약 1조1500억원)가 투입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