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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인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은 오는 31일까지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빅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지난 연말 전국적으로 달걀 값 폭등을 일으킨 조류 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달걀의 신선도를 걱정하는 이야기들이 많다"며 "이번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이벤트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달걀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배송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하농원은 타임세일, 앱 전용 쿠폰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지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최초 로그인 시 1,000원 쿠폰이 발급되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리뷰를 남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도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4월 개관한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조성된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소시지, 밀크빵 등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교실과 산양과 돼지, 양 등 다양한 동물 식구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 농장이 연중 아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상하농원 공방에서 직접 생산하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과 지역 로컬푸드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이 준비돼 있는 레스토랑까지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의 만족도도 높이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