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으로 옷을 마음껏 즐기는 패션 렌탈서비스, (주)빌리앤코/윙클로젯
공유 경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의류도 쉐어(share)하는 신개념 패션 렌탈 서비스 '윙클로젯'이 화제다. 서울의 물가가 세계 상위를 기록하면서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빌리앤코(대표 장용석)가 전개하는 여성전문 패션 렌탈 서비스 윙클로젯은 월 정액제를 통해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옷 3벌을 골라 택배로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윙클로젯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체형과 취향을 등록하면 직업 등 개개인에 맞는 옷을 집에서 받는다. 사용자의 체형, 취향, 직업 등에 맞는 옷 3벌을 골라 보내준다.
월 1회 옷 3벌을 받을 수 있는 'LITE 요금제'와 이용횟수 무제한인 'PREMIUM 요금제' 두 종류가 있다. 정기 결제할 경우 기간과 횟수에 상관없이 3벌씩 마음껏 옷을 받는다. 매월 결제금액의 5% 포인트가 적립되어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패션 렌탈서비스 부문, 2017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1위를 수상한 장용석 대표는 "의류공유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구입 부담을 덜어주어 기쁘다"며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고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옷들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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