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가 본격 레저 스포츠 시즌을 맞아 캠핑, 물놀이, 자전거, 낚시 등 관련 제품 8000여개를 한 데 모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전거도 저렴한 10만원대부터 고급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외 골프용품, 낚시용품, 보드 및 전동휠, 구기 및 라켓용품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른 여름에 아웃도어 관련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G9에서는 최근 한달(4/24~5/23)동안 캠핑/낚시용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고, 자전거/보드용품은 93% 늘었다. 휘트니스와 수영용품도 2배 이상(106%) 신장했다.
G9 신현호 패션레져팀장은 "5월부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아웃도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반영해 가격, 실용성 등을 고려해 큐레이터가 엄선한 대표적인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