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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넘버원 브랜드 '메디힐'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해 온 엘앤피코스메틱(L&P Cosmetic, Ltd.)이 자산 40억 원을 출연하여 '재단법인 메디힐'을 설립했다.
한편 재단법인 메디힐은 지난 5월 16일 기업 비전선포식 시점에 맞추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공생을 이루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명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현판식 행사에는 재단 이사로 취임한 김종민(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 전 문화관광부 장관), 염재호(고려대 총장), 유진룡(국민대 석좌교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광재(여시재 부원장, 전 강원도지사) 등 이사진 전원과 감사로 위촉된 정상건 장로(CGN TV 운영위원장), 윤동성 목사(높은뜻 광성교회 부목사)와 재단 설립에 기여한 권익현 교수(동국대), 임은묵 사무총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