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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 걱정 끝! 3M '언더싱크' 물 건강 프로젝트 전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5-17 16:29


한국3M은 17일 오는 7월 2일까지 '오래된 집도 물 안전하게'를 주제로 물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후 된 수도관 때문에 '녹물 걱정'이 큰 가정을 대상으로 녹물 및 부유물 제거에 효과적인 '3M 언더싱크 정수기'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50가정을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제품 및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물 걱정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 필요한 우리집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50가정의 싱크대 밑 숨은 공간에 '3M 언더싱크 맞춤정수기 C1'을 설치해 준다.

3M 언더싱크 맞춤정수기 C1은 녹물 및 부유물 제거에 효과적인 필터를 장착해 유해물질은 걸러주고 미네랄은 풍부한 물을 공급한다. 저장탱크가 없어 위생적이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 거른 신선한 물을 직수로 마실 수 있다. 이 물은 식수 및 조리수, 아기용품 세척수 등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정수필터를 맞춤 선택할 수 있어 'C1 필터' 외에 물맛을 살리는 'C2 필터', 아이가 있어 세균에 민감한 집은 'C3 필터'로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박평 한국3M 필터사업팀 팀장은 "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3M의 필터기술로 오래된 집에서도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가정의 물 건강 걱정을 덜어주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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