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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여행지로 자리잡은 전주가 관광객들로부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다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다.
전주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수라'는 호주산청정육 우둔살을 사용한 육고기 전문점이다.
고기말이부터 시작해 육전, 막국수(말이물, 말이비빔), 된장찌개, 공기밥, 치즈구이 등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치즈구이에 사용되는 치즈는 국내자연산 치즈다. 밑반찬으로는 깻잎, 초고추장 브로콜리, 샐러드, 김치, 마카로니, 피클이 있다.
관계자는 "치즈 추가가 가능한 고기말이는 깻잎에 쌈을 사서 먹으면 맛이 좋다"며 "고기를 다 드신 후에 된장찌개를 시켜 밥을 넣고 끓여먹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아수라'는 사진과 후기를 올리고 공유하면 목살 100g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