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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포르테, 까르띠에 'NEW 팬더 컬렉션' 팝업숍 론칭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5-03 09:40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해외 명품 브랜드 편집숍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170년 전통의 프랑스 보석 및 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만났다.

지난 2일 네타포르테 X 까르띠에가 80년대 초반부터 이어져온 아이코닉 타임피스 팬더 드 까르띠에(Panthere de Cartier) 시계의 뉴 컬렉션을 기념하는 익스클루시브 팝업 숍을 론칭했다. 이번 컬렉션은 12개의 모델로 구성되며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이 다이아몬드 베젤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선보인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팬더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디자인은 모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로즈 골드와 블랙 랙커 또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CEO 페데리코 마르케티(Federico Marchetti)는 "까르띠에가 팬더 시계를 판매하기 위한 첫 번째 온라인 리테일 파트너로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을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익스클루시브 팝업 숍을 위한 저명한 프랑스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우리의 장기적 전략에 있어 또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통찰력 있는 네타포르테의 고객들은 명품 중에서도 최상급 제품을 쇼핑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주 훌륭한 컬렉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더 나아가 우리는 네타포르테의 파인 주얼리와 시계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더 많은 상징적인 명품 브랜드를 글로벌 온라인 세계로 데려올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의 사장 앨리슨 로니스(Alison Loehnis)는 "팬더 시계 론칭을 위해 까르띠에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컬렉션은 정교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까르띠에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네타포르테의 팝업 숍은 우리의 전 세계 고객들의 삶에 까르띠에가 지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영원함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까르띠에 팬더 컬렉션은 네타포르테 익스클루시브 팝업 숍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이후에는 모든 까르띠에 부티크와 지정된 시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네타포르테,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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