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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 및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보 양종희 사장과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은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미혼모자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www.holt.or.kr) 내 별도로 마련된 '365 베이비 케어 키트'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이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전국 198개 KB스타드림봉사단의 자체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농촌봉사활동, 척추측만증 예방강좌, 헌혈나눔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5월 26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