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뉴 M760Li xDrive VIP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약 40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뉴 M760Li xDrive 제품소개, 차량 시승, 스타 셰프의 특별 다이닝,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인 로저드뷔(Roger Dubuis)의 워치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낮에는 두 차례의 시승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차량마다 담당 직원이 동승해 시승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차량 설명을 제공한다. 아울러 저녁에는 'M-POWERED BY V12'를 콘셉으로 가수 BMK의 파워풀한 공연과 강레오 셰프의 스페셜 디너를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뉴 M760Li xDrive 고객 시승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BMW만의 럭셔리한 장점을 살리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통해 고객분들이 브랜드의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2기통 엔진을 통한 강력한 성능과 최상급의 럭셔리함으로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 M760Li xDrive는 이전 세대의 명성을 이어받아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플래그십 중 최상위 모델로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6.6리터 V12 엔진은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7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233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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