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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국민 맥주' 감브리너스(Gambrinus)가 국내 트렌디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뉴 오리지널 캔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뉴 오리지널 캔의 알코올 도수는 4.3%로 기존보다 낮아졌다. 언제 어디서든 맥주를 즐기는 체코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변화로, 최근 가벼운 음주문화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감브리너스 마케팅 담당자는 "감브리너스는 세계 최대 맥주 강국으로 유명한 체코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맥주이지만, 아직 국내 소비자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이번 뉴 패키지를 통해 맥주 맛에 까다로운 한국의 젊은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869년 체코에서 생산된 감브리너스는 깊고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끝 맛으로 목 넘김이 좋아 체코인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1년 '감브리너스 프리미엄' 제품으로 첫 출시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