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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병원·화상재단, '안전체험한마당'서 화상 캠페인 전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4-21 10:36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화상의 위험성과 응급처치법을 알리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에서 화상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생활안전을 테마로 OX퀴즈와 응급처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등을 알린다. 이외에 화상 환자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인식도 조사와 화상 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 캠페인 등도 펼친다.

화상 안전체험을 마친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어린이 화상 예방 지킴이로 임명하는 '화상 안전 마스터 수료증'을 수여한다.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은 "어린이를 위한 화상 예방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기회를 통해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화상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시민들이 화상 예방의 중요성과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현장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행사로, 올해는 6개 안전테마의 85개 프로그램과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이 마련한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화상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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