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화상의 위험성과 응급처치법을 알리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화상 안전체험을 마친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어린이 화상 예방 지킴이로 임명하는 '화상 안전 마스터 수료증'을 수여한다.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은 "어린이를 위한 화상 예방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기회를 통해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화상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시민들이 화상 예방의 중요성과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현장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행사로, 올해는 6개 안전테마의 85개 프로그램과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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