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오는 5월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함께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13일 금호타이어와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란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 및 검품을 진행해,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입차량 운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타이어프로에서는 이번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취급을 통해 수입차 고객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또한 수입차에 적합한 타이어 추천 및 컨설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희망 대리점을 모집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금호타이어의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 시행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자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 충족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타이어프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유용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재 SUV용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고급 바람막이 자켓 등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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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금호타이어-트라이월드 홀딩스가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MOU를 체결했다. 조인식에 참가한 (왼쪽부터) 금호타이어 이두교 채널전략팀장, 금호타이어 김성 한국영업담당 상무, 트라이월드홀딩스 김태우 대표, AON(에이온 보험사) 박홍기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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