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온오프라인을 잇는 또 하나의 새로운 O2O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가 발생하고 즉시 그 수요에 대응하는 서비스 방식으로 온디맨드(on-demand)서비스가 발달되고 있다.
'맨솔 서비스'는 소비자의 취향과 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디자인, 즉 고객 개인의 발 모양과 스타일까지 고려해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시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이며 맞춤 구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의 구입이 가능해 서비스 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맨솔(MANSOLE)은 신선한 시도로 국내 제화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제화업계의 무너져버린 가치사슬의 고리를 끊고 기존 유통구조를 개편해나가고 있다. 구두를 만드는 사람과 소비자의 연결고리를 강화함은 물론 생산 공장에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고객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최상의 구두제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 것.
한편 회사 측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2017년 4/4 분기 내에 전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2/4분기 내에 셀프 컨시어징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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