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국제선, 국내선 최다 항공 노선을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는 '항공권 가격 비교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티몬은 항공권 가격 비교 그랜드 오픈을 맞아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항공권 가격 비교 후에 결제한 고객에게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7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13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자유여행 수요 급증하고 있지만 최저가 항공권을 찾기 위해 다수의 여행사 사이트를 들어가서 각각 비교를 해야 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이 컸다. 고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권 가격과 운임을 한 번에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면서 "최저가 수준의 항공뿐 아니라 호텔, 액티비티와 교통까지 티몬에서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게 만들며 NO. 1 온라인 종합 여행사 (OTA)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티몬은 특가 상품 위주의 여행 예약 서비스를 시작해 왔으며, 여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은 NO.1 온라인 종합 여행사가 되기 위해 숙박, 액티비티 및 항공권 예약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