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당구장 존케이지빌리어즈가 미금역점 오픈을 기념해 골드바를 제공하는 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존케이지빌리어즈 관계자는 "미금역점에서 회원 가입 후 게임하면서 승점 300점을 기록한 선착순 1명에게 골드바를 제공한다"며 "승점 30점을 기록한 선착순 10명에게는 보조배터리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게임에서 이길 경우에는 3점, 무승부는 2점, 폐할 경우에는 1점씩이 기록된다. 승점을 달성할 경우에는 카운터에 이야기하고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존케이지빌리어즈는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에 IT기술과 마케팅을 접목시킨게 특징이다. 고객 특성과 창업자 취향에 따라 카페나 팝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미금역점도 당구를 즐기면서 라면, 볶음밥, 핫도그 등의 먹을 거리도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존케이지 빌리어즈의 장점은 혼자 당구를 즐기려는 혼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점수를 카운트하는 태블릿PC에서 매칭게임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실력과 비슷한 다른 테이블의 게이머와 경기를 치르는 게 가능하다.
과거 당구장 주인이 하던 역할이다. 난구나 하이런(최고연타) 버튼을 누르면 해당 게임에도 도전도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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