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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018년 준공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와 차로 10분 대
용인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인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개발에 속도를 가하자 인근 단지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테크노벨리는 용인시 처인구 덕성리 일대에 대지 규모 84만㎡에 달하는 거대 산업단지다. 용인시 첫 공공산업단지로 2018년까지 LCD,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첨단분야 기업들이 대거 입주가 예정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대규모의 첨단 산업단지가 처인구에 조성되면서 그 동안 수지구, 기흥구와 달리 저평가 받아온 처인구가 산업단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산업단지 개발호재는 연쇄작용으로 인근에 크고 작은 기업들이 추가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인구유입과 신규 주택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요 증가는 주거시설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인근 부동산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실제, 평택시의 경우 올 6~7월 중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면서 고덕신도시 내 신규 분양단지들이 연이어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고 있다. 고덕 첫 분양에 나섰던 '고덕 동양파라곤' 아파트는 나흘 만에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그 동안 평택시는 공급과잉으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산업단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반전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은 도시 내 인구유입으로 인해 주거시설 공급부족으로 이어지는 만큼 인근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준다"며 "그 동안 저평가됐던 처인구가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와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 호재로 지역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인근 아파트 단지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지구에 조성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6,725가구의 대단지 규모와 79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차로 10분대에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으로, 내년부터 용인테크노밸리로 이전하는 기업 근로자들의 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
인근에 분양 중인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 크고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 되고 있다.
평균 분양가 역시 동탄2신도시 대비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한다. 특히 3.3㎡당 900만원 대부터 시작됐던 동탄2의 평균 분양가가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1,200만~1,300만원 대까지 상승 중인데 이 단지는 3.3㎡당 790만원 대다. 전용 84㎡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2억원 대 브랜드 아파트다.
총 6,725가구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규모만큼 상품경쟁력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이 있어 약국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의료시설 및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단지 내 조성된다. 이들 시설의 면적을 합하면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한다.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다양한 가로수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파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 '피크닉파크' 등으로 꾸며진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제2경부고속도로란 별칭이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IC가 용인시 처인구 내 2개나 신설될 예정이고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도 계획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