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름다운당신 시즌3, 야식을 못 끊는 뚱뚱한 엄마 김지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03 14:26



"엄마는 뚱뚱하다.", "엄마 뱃 속에 아기가 있다"라고 스스럼 없이 얘기하고 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뚱뚱한 엄마 김지민씨의 변신이 화제다.

김지민 씨는 여느 엄마들처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고 공부를 도와주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아픔과 스트레스, 망가진 식습관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씨는 일본에서 생활을 하다 모든 것을 잃고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고, 갑작스러운 변화와 출산, 육아, 다이어트 실패, 스트레스 등 많은 상처 때문에 매일 밤 혼자 술과 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김지민씨가 건강하고 예쁜 엄마가 되기 위해, 스스로에게 당당한 여자가 되기 위해 용기 있는 도전을 했다.

아름다운당신 힐링닥터스로 출연한 JK성형외과 권순홍 원장은 복부는 임신으로 늘어난 공간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쌓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쉽게 사이즈를 줄이기는 어려운 복부는 복부지방흡입수술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노화로 인해 처진 눈꺼풀은 상암검수술로, 울퉁불퉁한 눈밑은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또렷하고 매끈한 눈매로, 이중턱은 지방흡입과 최소절개 미니리프팅 시술로 슬림하고 탄력 있는 얼굴라인으로 개선했다.

3개월간 솔루션을 마치고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지민씨를 MC강수정, 김한석, 이지혜씨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JK성형외과 권순홍 원장은 "지금처럼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더 밝고 행복한 김지민 씨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김지민씨를 응원했다.

한편, TV조선 아름다운당신 시즌3는 MC 강수정, 김한석, 이지혜 진행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12:30에 방영된다.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