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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짓는 명품 상업시설 설계 '광명역자이타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29 17:07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이그랜드 타운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구조에 테라스 공간 등이 더해진 만큼 KTX광명역세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업시설 투자는 부동산 대책 여파나 시장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아파트 투자보다 규제가 덜한데다 권리금이나 월세 수익률이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

최근에는 천편일률적인 상가가 아닌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한 상업시설이 각광받고 있다. 마치 유럽의 거리를 걷는 듯한 스트리트형 구조에서부터 테라스 설계를 더해 이용객들에게 상업시설 이상의 가치를 선하는 상품이 늘고 있다. 특히 이런 특화설계 적용 상업시설의 경우 가족, 연인 등의 이용객이 많은데다 머무는 시간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화설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상권이다. 단지 주변으로 365일 확보가 가능한 풍부한 수요가 수익률을 결정하는 만큼 수요 확보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평일이나 주말 같은 특정 시점이 아닌 탄탄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하면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업시설은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에 나선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이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228실로 구성된다. KTX광명역세권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2653가구)'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 공간이 적용된다. 또한 데크 설치를 비롯해 박공 지붕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한 만큼 입주 회사 직장인 평일 수요는 물론 대단지 아파트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2653가구)의 입주민 수요까지 확보해 집객 수요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거대 복합유통몰이 자리해 있고 하루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에 위치해 있고 내달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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