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이미용 상품 전용 프로그램 '뷰티룸'을 론칭한다. '여자들이 예뻐지는 공간'이란 부제로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고객을 찾아간다.
공영홈쇼핑은 뷰티룸 촬영 이미지와 영상을 방송 후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에 전용 계정 'beautyroom00(뷰티룸공영)'을 오픈했다.
29일 첫 방송 상품으로는 '투명 선스틱'이 예정돼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영상을 통해 고객의 상품 이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상품을 만들고 알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 뷰티업체의 판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