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는 30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전기차 모델의 양산 컨셉카를 최초 공개한다.
전장 제품군으로는 카메라기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인 차선이탈경고(LDWS) 및 전방차량추돌경고(FCW) 기능이 포함된 '전방카메라시스템(FVCS)'과 물체 감지 기능(MOD)이 탑재된 제품인 '서라운드 뷰 카메라(SVM)',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HUD(Head Up Display)'와 'IVI(D-Audio)' 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캠시스는 FVCS의 ADAS솔루션을 HUD 및 IVI를 통해 구현한 스마트카 시스템을 선보이며, 전장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캠시스는 모터쇼 개막일인 31일부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푸드트럭 컨셉카를 활용해 매일 한정수량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같은 그림 맞추기와 전기 에너지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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