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 소개 비디오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의 'G6×댄스' 영상은 파쿠르(도심 장애물을 극복하는 운동) 선수가 힙합 댄서에게 춤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1분 14초짜리 영상이다. 주간 조회 수가 이달 7∼14일 2908만뷰, 15∼22일 2414만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화면 비율이 18대 9인 G6의 '풀비전'을 강조한 LG전자의 다른 영상 'Life with Big'도 각각 846만뷰와 1457만뷰로 해당 차트에서 6위와 4위를 차지했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 수를 합산하면 1억뷰가 넘는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바이럴 영상이 인기를 끄고 있는 것은 소비자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라며 "세계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은 글로벌 판매량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