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 슬립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밤에 잠에서 깨는 이유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상황(55%)에 이어 불편하고 오래된 침대(46%)라고 꼽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처럼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편안한 매트리스 선택이 중요하다.
업계 전문가들 조언에 따르면, 휴대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를 피하기 위해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가벼운 체조나 미지근한 반신욕을 통해 체온을 조금 높인 상태로 잠을 청하는 게 좋다.
또 춘곤증이 시작되는 봄에는 최고 10배까지 더 많은 비타민을 필요로 하는 신체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비타민 B1과 비타민 C 가 풍부한 시금치, 팥, 땅콩, 과일, 미나리, 우엉 등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