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판교와 정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 지역이다. 신분당선 역사가 현재 분당에선 유이하게 판교역과 정자역을 통과하고 있고 분당에서 네이버, SK C&C 등 유수의 기업이 가장 많이 들어서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하는 곱창, 부대찌개, 이자카야 등 다양한 메뉴의 맛집이 많이 몰려 있다.
가령 판교 테크노밸리 내 유스페이스에 있는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분당점'은 간장 게장, 돼지 불고기, 우렁 쌈장, 고등어 무우 조림, 봄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균형 잡힌 30첩 반상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동일한 금액에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첨단기술의 도시 판교에 있는 한상차림 한정식집답게 상을 끌고 와 통째로 테이블에 끼우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고급 한식 레스토랑 분위기에 개별 룸도 많아 분당 지역 회식 장소로 이용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