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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오츠(乙)'와 '참이슬' 제품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DFS면세점에 입점 됐다.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위스키, 사케, 보드카 등 세계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술 소주를 알리고 있다.
'오츠'는 오크통에 7년 숙성시킨 고품격 증류식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 사용한 프리미엄 소주이며, '참이슬'은 대나무 숯 정제공법을 이용해 목넘김은 깔끔하고 숙취가 없는 깨끗한 맛의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93년의 양조 노하우가 집약된 하이트진로 소주의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세계인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국가 주요 공항 및 면세점에 진로 소주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