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기, 진드기 등 야외 해충 위협 점점 증가
생활환경 연구 개발 기업 ㈜팜클(대표 전찬민)이 오는 16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캠핑&피크닉페어'에 참가한다.
'캠핑&피크닉페어'는 2013년부터 개최된 '국제캠핑페어'가 확대된 전시회로 캠핑과 피크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람회이며, 관람객에게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소비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모기?진드기 기피제 '아웃도어미스트', '잡스아쿠아가드액'은 야외 활동 시 몸이나 피복 등에 뿌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뛰어난 기피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에 있다. 주성분인 IR3535는 글로벌제약사 '머크(Merck)'에서 개발한 성분으로 유아로션에도 사용될 만큼 안전하며, 유전독성시험에서 이상없음으로 판별되었고, 피부자극테스트에서도 저자극물질로 분류된 물질이다.
또한, 폼(foam)형태의 바퀴벌레 살충제 '잡스화이트펜스플러스'도 선보인다. 텐트, 돗자리 가장자리에 뿌려두면 기어다니는 해충들의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폼(foam)형태가 없어져도 잔류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살충제들의 화학성분 날림현상을 폼 형태로 보완했다. 이 밖에도 잡스는 바퀴벌레, 개미, 모기 등 해충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팜클 전찬민 대표는 "캠핑, 피크닉 등의 야외활동 시 사람들이 모기, 살인진드기 등의 각종 해충 위협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잡스' 제품들을 통해 사람들이 야외활동에서 오는 해충의 위협에서 안전하고 걱정 없이 캠핑, 피크닉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팜클은 살충?살균 브랜드 '잡스' 운영 및 문화재 보존 사업을 펼치고 있는 28년 된 국내 토종 강소기업이다. '잡스' 제품들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약국-대형마트-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