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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최적의 주거단지로 각광,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14 16:47



서울 성동구가 강남 부럽지 않은 살기 좋은 자치구로 거듭나며 최적의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성동구는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평가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 생활경제, 문화관광, 안전 등의 행정서비스와 재정력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성동구는 재정력 평가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하였으며, 행정서비스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 재정 여건상 지방세 수입이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 각종 대외사업 공모와 관련 부처와의 협업을 통한 국·시비 확보에 주력한 결과 재정력 2위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성동구는 서초구와 함께 서울시내 25개 가운데 지속가능지수 A+을 받은 2개구로 기록됐다.

지속가능지수는 미래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가며 현재 지자체로서의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가를 경제, 사회, 환경, 재정, 거버넌스 등의 분야별 평가를 통해 산출한 결과로, 성동구는 모든 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A+ 등급을 기록했다.

이처럼 강남 3구에 비해 시설, 재정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평가를 받으면서 이제는 교통·산업·교육·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성동구에 쌍용건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를 시공할 예정이다.

저렴한 공급가 '금호동 쌍용 라비체' 614세대 공급 예정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형 210세대, ▲74㎡형 252세대, ▲84㎡형 152세대 등 총 614 세대로 계획됐으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인 768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아파트 홍보관은 3월 17일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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