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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2017 SS 시즌 리한나 컬렉션 슈즈 라인 출시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13 17:24


2017 봄·여름 리한나 컬렉션 보우 슬라이드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017 봄·여름 시즌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FENTY Puma by Rihanna, 이하 리한나 컬렉션)의 슈즈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2017 봄·여름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것으로, 푸마의 스포츠 스타일에 마리 앙투아네트로 대표되는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 양식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슈즈 라인은 컬렉션 제품과 동일하며, 독특한 스타일의 보우 스니커즈(Bow Sneakers)와 슬리퍼 보우 슬라이드(Bow Slide)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팝스타 리한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화려했던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 시대를 스트리트 패션으로 재해석해,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애슬레저(Athleisure) 스타일을 제시한 것. 전체적으로 오버사이즈와 같은 과장된 디자인에 고급 소재, 연핑크 및 올리브와 같은 부드러운 색상, 리본과 자수 장식 등을 사용해 낭만적이고 우아한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을 표현했다.


2017 봄·여름 리한나 컬렉션 보우 스니커즈
이번에 출시된 슈즈 라인은 매듭 장식이 눈에 띄는 보우 스니커즈 (Bow Sneakers)와 보우 슬라이드 (Bow Slide) 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착용감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 매우 독특하다.

보우 스니커즈는 푸마의 클래식한 스니커즈를 기반으로 어퍼와 신발 끈까지 광택 있는 새틴 소재를 사용했으며, 특히 과장된 크기의 신발끈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리본 장식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슬리퍼 형태의 보우 슬라이드 또한 새틴 소재 및 커다란 리본 장식이 두드러진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연핑크와 올리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됐다.


이번 2017 봄·여름 시즌 리한나 컬렉션 슈즈 라인은 오는 3월 9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의류가 포함된 전체 컬렉션 제품은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슈즈 라인 제품들은 3월 9일부터 푸마 압구정점을 비롯한 일부 푸마 매장 및 푸마 온라인 스토어와 분더샵, 비이커, 온더스팟 등 일부 편집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매장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푸마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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