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근혜 대통령 파면]장시호 “최순실, 검찰에 협조하지 말라고 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16:55


사진=tv조선 캡처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조카 장시호씨(38·구속기소)가 법정에서 "최씨가 검찰에 협조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자신과 최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6·구속기소)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신문을 받으면서 "최씨와 재판을 받으면서 휴정을 하고 이런 과정에서 최씨와 마주칠 때, 최씨가 장씨의 진술이나 증언에 대해 협박성 얘기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 재판 때 최씨가 '검찰에 협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폭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