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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응모 이벤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3-06 17:42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성화봉송주자 모집은 'CokePLAY(코-크 플레이)'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CokePLAY' 앱에 대한 이용자들의 활동 및 참여도를 바탕으로 부여하는 '코-크 포인트'는 짜릿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화봉송 주자 가상 체험(1일 1회 기준 최대 3 코-크 포인트), 코카-콜라 로고 스캔(1일 1회 기준 최대 1 코-크 포인트), 카카오톡 친구 초대(1일 1회 기준 최대 1 코-크 포인트), 출석체크(7일마다 1 코-크 포인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코-크 포인트는 추후 코카-콜라사의 음료에 응모 또는 교환이 가능하고,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미니 스피커, 모자, 티셔츠, 영화 관람권 등에 응모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코-크 포인트는 친구끼리 선물도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서비스 종료시점인 2018년 2월 28일에 일괄 소진된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는 이 달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사전 투어에 대한 일정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CokePLAY'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자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되는 것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성화봉송 주자 모집뿐 아니라,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짜릿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에 도착하는 2017년 11월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2,018km에 해당하는 구간을 돌며 꺼지지 않는 불꽃을 전국 곳곳에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온 올림픽 후원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것에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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