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는 이 달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사전 투어에 대한 일정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CokePLAY'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자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되는 것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성화봉송 주자 모집뿐 아니라,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짜릿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온 올림픽 후원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복을 응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것에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